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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호기 성남공항 도착
등록일 : 2018-09-21 (금) 16:39
 북측 사이카 요원들이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을 호위하며 순안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특별수행원,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기자들과 인터뷰 가져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26보] 기자 : 경협 논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시간이 아직 더 있어야죠.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기자 : 가능성을 본 게 있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이번에 우리는 그쪽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간 거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북한을 한번 가서 우리 눈으로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는 건 충분히 많이 가능한 보려고 했다. 북과 이야기는 아직 너무나도 이른 단계이기 때문이다, 우리 판단에는. 현재 상황이 서로 간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기자 : 다녀오신 소감은? 최태원 SK 회장 : 많은 걸 구경했고요. 새로운 걸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 본 것을 토대로 길이 열리면... 뭔가를 좀 더 고민해보겠다. 아직은 뭐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 기자 : 북한 다녀온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웃으며)다른 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환송하는 평양 시민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 이번에 공동선언 내는 과정에 평양에서 함께하게 돼서 너무 자랑스럽다. 이행을 거쳐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남쪽의 통일운동, 평화번영을 위한 노동자들 활동을 활발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프레스센터 평양공동취재단=유명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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