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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書刻)
등록일 : 2011-08-12 (금) 14:03
마산시 개항 111주년 기념 제33회 마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산문화원에 마련된 서각전시회를 찾았다. 다양한 서각작품과 마산오광대 탈들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맛이 있었다. 그 작품의 세계로 안내 한다. 삼각대를 하지 않아 많이 흔들리는 영상이지만 스치는 가벼움으로 감상하시길…….
서각(書刻)이란 ? 서각이란 문자를 새긴다는 뜻으로 예전에는 사찰이나 서원(書院)의 현판(縣板), 각종 서적을 출판하기 위한 목판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서각의 예술성에 따라 가정의 가훈(家訓) 회사의 사훈(社訓) 상호 간판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서각의 역사 고대 중국의 갑골문(甲骨文)과 같이 동물의 뼈나 나무,돌,흙,조개껍질 등 각종 자연 재료에 표현 되어지다가 점차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에 목판 인쇄술이 발전하여 많은 서적이 출판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서각의 백미(白眉)라할 수 있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남겼다.유교문화가 번창한 조선시대에는 서원이나 궁궐의 현판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10-05-05 오후 8: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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