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원로그인
회원등록 현재접속자
뉴스메인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생활 | MNKTV | 오피니언 | 연예스포츠 | 시군소식 |
  
 





뉴스홈 > > ㆍ추천: 0  ㆍ조회: 426      
서예가 추정 김양일 선생 인생 3막 3장 3부
     등록일 : 2011-08-12 (금) 14:19


한글을 작품화 하여 세계 속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추정 김양일 선생

제법 가을이 깊어가는 모양이다.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 있는 하동군 북천면에 도착한 것은 점심시간쯤일 것이다. 추정 김양일 선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듣기로 하고 간만에 시외버스를 타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북천으로 향했던 것이다.

선생은 그곳에서 생각에 잠기더니 한참 만에 입을 떼고는 이미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과의 못 다한 인연을 이야기한다. 선생이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미주서예협회 회장으로 있을 때 노 대통령이 마침 미국을 방문하여 우리 교포들을 초정해 자리를 같이 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그곳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난 적이 있고, 또 김해에서 학교를 다닌 김양일 선생이 사실상의 고향 선배였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 노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고향으로 갈 예정인데 그때 김양일 선생에게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내 비친 것이다.

하지만 선생은 그땐 언제 다시 조국으로 돌아올지를 몰라 약속은 하질 않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 퇴임 후 불미스러운 일로 노 전 대통령께서 서거 하신 것이다. 그래서 더 아쉽다고 한다.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추정 선생에게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실 것인가 질문하자 그는 입가에 미소를 뛴 채 한글을 작품 속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생은 자신이 미국에 있을 때 한글작품을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면 그들이 너무나 좋아 한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한글을 작품화 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려 한다. 그는 미국시민권을 취득 할 수 있는데 그 시민권을 포기하고 다시 조국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그것은 남은여생을 자신의 조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 활동은 지금도 여전하다.

배낭하나 메고 나선 길에서 어떤 곳에서라도 자리를 펴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의 배낭에는 그의 화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자리만 마련되면 어느 곳이라고 그는 쓱쓱 그림을 그려 낸다. 눈앞에 펼쳐지는 산천이 모두 그림의 도구이기 때문이지만 그는 한글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그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알리는데 남은 여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그의 한글 사랑은 이미 중독이다. 앞으로 그의 한글작품들이 세계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기를 바람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적잖은 나이지만 남은여생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하기를 마지막으로 바람 한다. 끝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신 추정 김양일 선생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마이뉴스코리아 . 김필선 기자

최종편집일: 2010-10-14 오후 6:03:53

  0
3500






최근 등록글
ㆍ2024 천안 K-컬처박람회 K-POP콘
31 05/25
ㆍ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점핑엔젤
31 05/25
ㆍ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한복패션
31 05/25
ㆍ2024 천안 K-컬처박람회 K-뮤지컬
31 05/25
ㆍ행정안전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
4 05/24
ㆍ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아파트
65 05/24
ㆍ하동군 사회복무요원, 프로그래밍
72 05/24
ㆍ하동군 유기농 가루녹차 생산 대
74 05/24
ㆍ청소년을 위한 제20회 대한민국
74 05/24
ㆍ천안 K-컬처 외국인 등 나들이객
31 05/24
ㆍ천안 K-컬처 ‘한국 웹툰’의 잠
74 05/24
ㆍ하동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74 05/23
ㆍ하동군, 2024년 신규 안심식당 5
74 05/23
ㆍ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2024 천
31 05/23
ㆍ별하! 청소년박람회 나들이 진행
23 05/21
ㆍ천안 K-컬처 박람회 실종아동 발
74 05/21
신문사소개 - 발행인인사말 -이용약관 - 뉴스 운영원칙 - 광고 및 후원문의 - 오시는길

인터넷신문 / 마이뉴스코리아 / 발행일 2006년 3월 24일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사
등록번호 경남아00016호 / 등록일 2006년 3월 24일 / 사업자등록번호 : 608-15-58479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10길 23번 41호 / 대표전화 055-299-3511 / 팩스 055-299-3511
대표/발행인.편집인 : 하재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필선 / 보도자료 : pogyosa@naver.com
Copyright ⓒ마이 뉴스 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모든 저작권은 마이뉴스코리아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