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자들이 태어난 집은 어떤 집일까?
등록일 : 2021-01-19 (화) 17:27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의 생가에서 부자의 기운을 받아본다 과연 부자들이 태어난곳은 어떤 곳일까. 코로나 19로 위축된 어깨도 펴고 부자들의 기운이라도 받을 겸 경남 함안군 군북면 동촌3길 43-14에 위치한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이 태어난 생가를 2021년 1월 17일 찾았다 어떤 도인이 의령과 함안의 경계에 위치한 솥바위 8km 반경 내에서 3 부자가 난다고 했다는데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의령군 정곡면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이 진주시 지수면 그리고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이 함안군 군북면 출신이라 그 도인의 예언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  생가는 1906년 5월 20일, 한국경제 발전을 이끈 만우 조홍제(1906~1984)회장이 태어난 생가 다. 이 생가는 만우회장의 5대 선조부터 터를 닦아욌으며 조선 후기의 한옥으로 실용적인 건물 배치와 장식을 배제한 담백함이 특징이다. 마을 인근에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백이산과 숙제봉이 둘러서 있어 예전부터 좋은 터라 불리우고 있었다. 생가는 대지면적 657평에 대문채, 별채, 사랑채, 광채, 안채 등이 자리잡고있다. 구성은 다른 고택들과 유사하지만 다른점이 있다.산기슭에 기대어 위치하지 않고 들판 가운데 위치하여 이동거리를 줄이는 한편 대문채 밖에 큰 마당을 두어 작업의 효율성을 높혔다.또 우물과 광채는 숨어 있지않고 안마당과 가까이 하여 사용이 편리하도록 하였다. 단순한 농사가 아닌 농업 경영을 한 것이 건물에 이미 나타난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함주공원 내 공설운동장 입구에 송덕비를 세워 조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있고 6.25때 소실된 교사를 건축한 공로로 군북초등학교 내에도 학교총동창회에서 세운 은공불망비와 어록비가 세워져 있다.  마이뉴스코리아/하재석 발행인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