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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막 올라
등록일 : 2012-12-19 (수) 09:53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천 5백 여 투표소서 투표 가능  [제18대 대선 투표 2보]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22일간 선거운동을 펼친 새누리당 박근헤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후보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리고 있다.선거운동 중간에 후보가 사퇴하면서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었고,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측에서 각종 선거와 관련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공식 선거방송에서도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설명하기 보다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에 서로 잘못을 지적하기에 급급했다. 이제 본격적인 대선은 막이 올랐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들은 반드시 자신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호소한다. 아니 대통령서 당선되고 나서 이후에 대통령으로서 잘했다, 잘못했다 따지기 전에 자신에게 있는 최소한의 투표권리는 행사해야 한다. 투표도 안하고 나중에 대통령이 잘했다는 등 잘못했다는 등 말을 하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도 하지 않고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선거는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돼야 하고 지금까지 누가 투표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이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시작할 수 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낮에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투표율을 날씨 변화로 떨어질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선거로 인해 쉬는 유권자들은 가족들과 여행을 갈 것이다. 여행을 출발하지 전에 신분증과 투표번호를 챙겨 가까운 자신의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하고 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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