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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장악했던 청소년 드라마
등록일 : 2014-07-28 (월) 22:51
우리에게 다가온 청소년 드라마는 어디에...  [청소년 드라마 기획1] 청소년 드라마를 방송에서 볼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청소년 드라마가 부흥기 당시엔 시즌제로 편성되고 방송되면서 지상파 3사는 청소년 드라마의 맥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지금은 방송에서는 볼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시리즈로 청소년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MBC 사춘기는 93년 첫 방송돼 시즌 2까지 나오며 96년까지 방송됐다. 실제 중고등학생의 일상과 고민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정준은 이 드라마를 통해 일약 스타에 올랐고, 시즌2는 서재경으로 주인공이 교체됐다. 시즌1의 육체미 소동의 에피소드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단막 에피소드 공룡선생 SBS는 공룡선생을 매주 금요일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단막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룡선생에 출연했던 배우는 김희선, 이정재, 가수 박지윤이 공룡선생을 통해 데뷔했으며, 배우 김소연은 중2때 고등학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청소년의 꿈과 사랑을 담은 사랑이 꽃피는 교실 사랑이 꽃피는 교실은 신인 연기자를 대거 등장시키며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알아보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손종욱, 장혜윤, 이오비 등이 출연했다. 지금은 성인 연기자로 우뚝 선 이민우와 세상을 떠난 故 박용하도 사랑이 꽃피는 교실 출신이다.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는 학교 시리즈의 원조 격인 작품으로 매회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신선한 드라마로 다가왔다. 대학 진학 문제를 비롯 선후배간의 군기, 인문계 학생이 아닌 예체능계 학생들의 문제까지 다뤘다. 이 드라마는 최강희, 양동근, 김수근, 하지원, 최민용, 송혜교 등이 출연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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