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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제 펼쳐져
등록일 : 2017-01-21 (토) 13:23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려 올해 네 번째 열린 한·중 국제청소년 문화예술제가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인터넷학교방송, 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 했다.  중국 건호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문화교류와 합동공연을 통해 양국 우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이날 한·중 16개 팀이 마련한 문화교류와 합동공연은 초·중·고등학생 일반과 중국 강소성 건호현 학생들, 대전시 등 에서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컬, 댄스, 전통무용 등 예술 공연분야로 나눠 예술적 끼와 재능을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발산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다. 또, 중국 강소성 건호현 초·중·고 학생들이 우정국가인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교류문화를 익히고, 중국 학생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중 청소년들 간의 국제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공연은 앞서 식전공연으로 한국 대전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국악연주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이두원 조직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문화예술제는 환영사와 축사, 격려사로 이어졌다.   공연행사는 한국 박정숙발레무용스쿨 학생들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JINN벨리댄스 아카데미, 호베토 주니어, 청오 오카리나 연주단, REAL STREET 팀과, 중국 건호실험소학교, 육홍실험소학교, 상주홍매소학교, 상국상동외국어학교 등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중학생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지 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 요즘 청소년들이 즐겨 부르고 듣고 있는 가요가 아닌 트로트로 노래를 불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4회 한.중 국제청소년 문화예술제는 대전교통방송에서 활동하는 김준모 MC와 인터넷학교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은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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