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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한전 누르고 4위 올라
등록일 : 2015-02-17 (화) 21:05
 준프레이오프 한발 다가서
천안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감독 김호철, 이하 현대캐피탈)와 수원 한국전력빅스톰(감독 신영철, 이하 한국전력)의 NH농협 2014-2015 V리그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남자부 5위에 머물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3위 한국전력과 경기를 펼쳤다.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은 1세트 1점차로 경기를 펼치다 2점차로 현대캐피탈이 잡았다. 범실은 현대캐피탈이 7개, 한국전력이 4개 나왔다.  2세트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이끌어 나갔다. 7점차 리드를 한 현대캐피탈은 2세트 66.67%, 3세트 38.71%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으로 이겼다.  오늘 경기가 끝나고 현대캐피탈은 승점 3점을 보태면서 4위 대한항공을 5위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다음 현대캐피탈 홈 경기는 오는 25일 OK저축은행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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