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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안전상비 의약품 24시 편의점 등 23곳서 판매
등록일 : 2012-11-14 (수) 16:49
 산청군은 오는 11월 15일(목)부터 보건진료소, 24시 편의점 등 총 23개소서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병원이나 약국의 문이 닫힌 심야나 공휴일 등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던 군민들이 24시간 운영되는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구입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 등 모두 13종이다. 산청군 내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은 보건진료소 15개소, 세븐일레븐 산청 초원점(신안면), GS25 산청 신안점(신안면), CU 산청 덕산점(시천면), GS25 산청 스마일점(산청읍) 등 24시 편의점 4개소, 생초할인마트(생초면), 평촌상회(삼장면), 가계마을 이장(생비량면), 차부상회(신등면) 등 특수장소 4개소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상비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해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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