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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낚시터, 철갑상어 수도권낚시대회 개최
등록일 : 2011-10-11 (화) 17:18
수도권 최대 규모인 김포낚시터에서 또 한 번 이슈가 일어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일요일) 김포낚시터가 FTV(한국낚시채널)와 공동 주관, 2011년 제1회 추계 수도권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낚시대회는 김포낚시터에서 주최하고 낚시전문채널인 FTV가 협찬하여 총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본 대회는 철갑상어, 장어, 송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의 어종에 따른 점수제로 시행되며 그 합산으로 순위 차등이 결정된다. 환절기를 맞이하여, 정력과 몸보신에 좋은 어종을 대량 방류하여 이번 낚시대회를 개최한 만큼 낚시도 하고, 몸보신도 하고, 상금도 받는 1석 3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대회는 10월 16일(일요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마감되며 1,2차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고 하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접수 방법은 대회당일 선착순으로 시행되며 총 276명이 참가 가능하다. 김포낚시터는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여 가까울 뿐 아니라 약 7000평에 280석의 좌석수를 보유하고 약 17톤의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수도권 일대 가장 큰 초대형 낚시터다. 또한, 무공해지역과 배산임수와 풍수 지리적 명당의 조건에 100% 적합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예쁜 방갈로는 가족, 연인 낚시인들에게 낚시뿐만 아니라 휴식처라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낚시터 전체에서 WI-FI가 무료 개방되어, 신개념 낚시터로 가족, 연인에게 새로운 명소로써 각광받고 있는 낚시터다. 이런 김포낚시터의 특성 상 이번 대회는 낚시전문가 뿐만 아니라 가족팀, 연인팀, 여성 낚시인들의 참여 또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낚시대회, 먼 곳 참여가 쉽지 않았던 서울 근교 낚시대회를 찾는 낚시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오는 10월 16일(일요일) 제1회 추계 수도권낚시대회에서 철갑상어, 자연산장어로 최고의 강태공이 되어보자.  마이뉴스코리아/채성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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