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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하천
등록일 : 2011-08-12 (금) 23:27
마산 양덕동주변 하천 심각하게 오염 <우리가 무심코 쓰고 버린 생활하수가 생태를 파괴하고 자연을 점점 병들어 가게 한다. 마산시 양덕동 역전파출소 바로 옆 하천이 지금 썩어가고 있다. 코를 찌르는 악취와 검게 변해 버린 하천 물은 이지역이 얼마나 심각하게 오염되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인간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도 이 정도는 아닐 텐데 그 속에서 새들은 먹이를 찾고 그 물속에서 고기들이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다. 결국 그물은 바다로 흘려들어 갈 것이고 바다조차 점점 썩어가게 만들 것이다 동물들이 살지 못 하는 곳은 인간들도 살지 못한다.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되돌리기조차 힘이 든다. 인간은 그 자연에 기대어 살고 있는데 인간이 자연의 주인행세를 한다. 그 검게 변해 버리고 냄새나는 하천에서도 생명들은 그래도 살고자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6-10-03 오후 6:4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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