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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 꼬물 살아있는 곤충들과 직접만나요
등록일 : 2011-08-14 (일) 18:55
람사르와 함께 하는 세계곤충학습 체험전이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국내 최초로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이 2007년 7월 20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양재동 AT센터, 대구 EXCO를 거쳐, 2008년 제 10차 람사 당사국 총회의 경상남도 환경수도 창원에 유치하게 된 것이다. 전시관에는 우선 습지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습지와 논을 전시장 안에 마련한 람사특별관 과 람사홍보관 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다. 또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하고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이색체험은 흔치 않는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전시장으로 구성된 전시장에서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물 부치를 이용해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영상관과 소리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배려 해놓았다. 동굴나비 체험관에서는 애벌레가 우화 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나비가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체험까지 할 수도 있다. 물에서 서식하는 물방개, 게아재비, 물자라, 물 땡땡이 등의 수서 곤충들만 따로 수서 곤충체험관에서는 자유롭게 관찰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밖에 사슴벌레와 애벌레 등을 직접 만지며 관찰 할 수도 있다. 또한 특별 전시관에는 살아있는 전갈과 독거미, 이구아나와 뱀들의 생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방개 수영대회와 곤충 포토 존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 여름 도심 속에서 아이들 손을 잡고 자연 속으로 빠져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5시)이며 관람료는 어린이 8.000원 성인 10.000원 이다, 전시 기간은 2007년 7월 20일 부터 2007년 8월 26일까지이다. 마이뉴스코리아 / 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7-07-21 오후 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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