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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11일까지 2015 남강유등축제 열려
등록일 : 2015-09-11 (금) 09:53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2015 남강유등축제 등 10월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유등축제 유료화로 인하여 처음으로 진주교와 천수교에 버스와 택시를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진주교와 천수교에 일반차량이 운행할 수 없는 만큼 자가용 운행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 걸어다니기 3대 과제를 선정하고 많은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 자가용 운행 안하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참여 진주시는 자가용 이용 안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시행을 위하여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일반 직장인들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전 시민이 자가용 운행 안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시가지 교통 체증이 해소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 IC․국도 주변 임시주차장 조성 진주시는 지난해 보다 2,300면의 주차면수을 추가확보 하는 등 임시주차장을 총12개소에 11,100면을 확보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광버스 주차를 위하여 3개소 300면의 임시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IC 및 국도를 진입하는 관문에 9개소 10,80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여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시의 관문인 진주IC주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3,0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진주IC로 진입하는 차량을 유도하고, 문산IC 주변 검문소 옆에도 2,5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문산IC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한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서진주IC로 진입하는 차량은 신안평거 대로와 공설운동장보조구장 임시주차장으로 분산 이용토록 하였다. ❐ 무료 셔틀버스 운행 진주시는 축제 행사 기간 중 진주역을 비롯한 5개소의 임시주차장에서 축제 행사장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5개 노선을 확정하고 평일에는 23대 개막일과 공휴일및 주말에는 50대의 셔틀버스를 7분 간격으로 투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외래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셔틀버스는 중간 승강장을 모두 없애고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 까지 바로 운행하게 함으로써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셔틀버스는 오후 3시부터 밤11시까지 운행되며 노선관리와 안전지도를 위하여 시 공무원들과 봉사단체요원들이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셔틀버스 운행 안내 및 안전지도를 하게 된다. ❐ 교통통제 구간 운영 진주시는 10월축제 때 연휴와 공휴일이 겹치는 기간 동안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장 주변이 매우 혼잡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제장 주변을 차량통제 구간으로 설정하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목․금․토․일 (10월 1일~4일, 8일~11일) 8일간 실시하게 되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11시까지다. 이 기간은 시내버스와 택시를 제외한 전 차량이 행사장 주변 통제구간에 진입이 제한된다. 차량 통제 구간은 진주교와 천수교를 비롯하여 천수교↔진주교↔진양교를 연결하는 강변도로와 서장대 삼거리↔골동품 거리↔성수장↔촉석문 입구↔진주교↔동방호텔 까지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진주시는 시민이 다소 불편 하더라도 교통통제 구간을 미리 알고 지정된 차량외에는 진입이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시민 당부사항 진주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진주교와 천수교의 차량 통제로 인하여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자가용 운행 안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곳 걸어다니기 운동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가용 운행안하기 참여차량” 스티커를 제작하여 전 차량에 부착하도록 하는 등 대 시민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10월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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