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동 직장인·초중생 축구대회 개최
등록일 : 2013-11-15 (금) 15:35
 하동군, 15일 제38회 협회장배 직장별…16일 제2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건강도시’ 하동에서 직장인 축구대회와 초·중학생 축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하동군은 15일 하동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38회 협회장배 직장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장별 축구대회는 관내 공공기관 아마추어 축구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자 해마다 하동군축구협회(회장 장동엽)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군청과 군의회, 경찰서, 소방서, 농협, 축협, 지적공사, 하동화력, 농어촌공사, 섬진강사랑의 집, 녹차연구소 등 11개 기관 25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회에 앞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군의회 의장, 황종원 도의원, 김한수 경찰서장, 장동엽 협회장 등 참가기관장들이 참석해 시축과 함께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16일에는 하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하동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교육장배 초·중학교 축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등 모두 21개교 400여명이 출전한다. 초등부는 전교생 50명 이상의 6개교와 50명 미만 8개교를 각각 1·2부로 나눠 1부 11명, 2부 8명으로 선수를 구성해 전·후반 각 15분 경기로 치러지며, 중등부는 학년 상관없이 11대 11 경기로 하되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별 우승, 준우승, 3위 팀과 최우수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우승팀에게는 지도자상도 시상된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