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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되는 세계인의 화합의 장
등록일 : 2013-04-06 (토) 12:32
 (사)만남 인터내셔널 부산북부, ‘제2회 만남 빅토리컵 축구대회’ 개막 -전국 60여개, 한국 최대 규모 외국인 아마추어 축구팀 참가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터내셔널(이하, 만남) 부산북부는 4월 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2회 만남 빅토리컵 축구대회 부산북부 예선전 개막식을 사하구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제2회 만남 빅토리컵 축구대회는 ‘스포츠로 하나되는 세계인의 화합의 장(WITH PLAYING SOCCER, BEYOND THE BARRIERS, ACHIEVE HARMONY)’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아마추어 스포츠인들 120여명과 내빈, 외빈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4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부산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팀은 6월 전국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작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40여개 외국인 축구팀들이 참가했던 제1회 만남 빅토리컵 대회에 이어 올해는 전국 60여개 순수 외국인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더욱 역동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 앞서 열렸던 만남 부산북부의 미디어 데이에서는 베트남 용원 FC, 네팔 Everest FC, 인도네시아 Lontara FC, 태국 부산FC, 태국 사상FC, 베트남 스네코리아 등 6개 팀의 감독 및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스포츠맨쉽에 의거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자원봉사단 만남을 좋아하고, 축구를 사랑하기에 본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대단한 빅매치가 예상된다”는 말을 전하며 만반의 준비로 당일 경기를 위한 필승을 다짐하였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국제부는 주한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한국어교실 및 스포츠 클럽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가, 인종, 종교, 문화의 벽을 넘어 하나 되는 일에 숨은 빛이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회 빅토리컵 축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정신으로 지구촌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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