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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발대서 보내온 평양 현지 소식
등록일 : 2018-09-17 (월) 16:48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한 남측 선발대의 모습 [사진제공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 차분한 분위기 결과 주목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8보] 평양은 현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 속에 회담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정상 회담을 앞두고 평양에 도착한 남측 선발대를 현지 숙소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정상 간 만남이 임박한 상황,9.9절 이후 열흘도 채 안 되는 짧은 준비 기간 탓에 선발대는 도착 직후부터북측과 긴박하게실무 접촉을 갖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평양에서 사용할 방탄 차량 2대도육로로 방북해 대기 중이고생중계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하여 정부 관계자와 취재기자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이곳 고려호텔에서 프레스센터를 개소했다. 바쁜 와중에서도 북측 관계자들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남과 북이 뜻을 모아 이번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양 거리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입니다. 특별 수행원과 취재진 숙소인 고려호텔 주변을 비롯해 평양 거리에서정상 회담과 관련한 현수막 등 상징물은 아직까지 눈에 띄지 않았다. 다만, 이번 정상회담에서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첫 만남이 기대되는 평양 국제공항 등 곳곳에서대규모 예행연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평양 프레스 센터도 문을 열었으며 인터넷을 통한남북 간 기사 소통 창구인 인포 넷도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평화 정착 과정의 중요 전환점에서평양은 지금기대 섞인 긴장 속에 남북 정상 간 만남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온라인 프레스센터 남한 특별취재단=유명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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