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가 간 문 전 대통령 제주 해수욕장서 포착
등록일 : 2022-08-03 (수) 13:07
서귀포 모 해수욕장서 김 여사와 함께 물놀이 즐겨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여름 휴가차 제주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2일 제주 모 해수욕장에서 포착됐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부터 1주일간 제주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김정숙 여사로 보이는 일행이 바닷속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 오후 7시 15분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해 제주서 살고 있는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공항서 만났다. 문 전 대통령 일행은 곧바로 서귀포에 있는 모 해수욕장 인근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오후에는 서귀포 모 해수욕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경호원들이 물놀이와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기는 모습도 관광객들에 의해 포착됐다. 특히 놀이기구 탑승 때는 경호원들도 함께 탑승해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백발에 선글라스를 쓰고 티셔츠에 반바지, 샌들을 신고 있었고, 김정숙 여사는 검은색 래시가드에 반바지, 주황색 아쿠아 슈즈를 신고 물놀이 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반팔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응시했으며, 함께 내려간 경호원들도 편안한 차림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은 1일부터 일주일간 제주에서 지인을 만나고, 오영훈 제주지사와도 식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