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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등록일 : 2013-09-10 (화) 14:13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 구입하는 등 민생현장 살펴 추석을 10여일 앞둔 9월 10일 오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날 방문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등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준표 지사는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채소, 과일,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끊어졌던 고객의 발길을 시장으로 돌리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더욱더 많은 도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영후 가음정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공간은 마련되었는데 비품 등이 없다고 도 차원에서 지원을 요청하고 홍준표 지사는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또 이번에 들어선 농협 농산물유통센타 의 개장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무휴업 등을 하도록 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영후 가음정시장 상인회장과 경상남도 상인회 조용식 회장이 직접 시장은 안내했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기간 동안에는 주요 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한 물가점검을 병행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인방송/이형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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