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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창원시민유등제 봉행
등록일 : 2013-11-01 (금) 18:36
110만 창원시민의 안녕과 창원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22회 창원시민유등제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6시30분 창원 용지호수 일원에서 봉행되었다. 창원시립무용단의 축연무를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우담종문회 회장 근파스님과 창원시불교연합회 고문 월봉스님을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 신행단체 대표 등 약 1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함께 했다.  법요식에 앞서 창원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갈수 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용지호수에 아름다운 빛의 등을 띄우며, 국태민안과 110만 창원시민의 안녕을 기원 한다. '고 기원문을 낭독했고 이어 창원시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원일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빈자일등의 마음가짐으로, 사랑의 등불이 그 늘진 이웃에 비출 수 있기를 발원한다.'고 봉행사를 대신했다.   곧이어, 용지호수에 설치된 용, 사천왕, 연꽃 등 15개 대형 장엄 등이110만 창원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의 불을 밝혔다. 또 불자가수 전영록과 아리랑변검 김청 교수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유등제에 앞서 용지호수 주변으로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약 2.000여개의 등을 닮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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