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및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 열려

<

[청양/청양대학=마이뉴스코리아] 충남 청양에 있는 청양대학(학장 정휘영)이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개교 10주년을 맞은 청양대학은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삼고 기념행사와 문화행사로 페스티벌를 통해 청양의 대학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6일 오후 1시부터 청양대학생들로 구성된 농악대와 관악대들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2시 청양대학 해오름관에서 기념식이 정휘영 대학장, 김시환 군수, 김동한 교육장과 이재석 총동창회장, 권석 학생회장 및 교직원,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전시회장에는 사진으로 보는 10년 史 및 교수 작품전시가 27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칵테일 쇼 및 마술공연, 댄스공연과 미르밴드의 공연이 10주년 행사를 빛냈다. 이어진 기념 떡 케잌 컷팅, 10년사 전시회 관람에는 가장 인기를 끌었다. 청양대학 10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이어 자랑스런 청양대인 상 시상식과 익스트림 마샬아츠 배틀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후 7시부터는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청양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가수로 초청되어 노래를 부르게 된 록가수 신자유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도 했다. 27일은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 [마이뉴스코리아 청양 유명조]

최종편집일: 2008-05-27 오전 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