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벌 30만평에 펼쳐진 양귀비의 축제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에서 만나

경남 하고도 함양들 30만평에 양귀비가 활짝 꽃을 피웠다. 지난 5월 7일 시작되어 6월 14일 까지 이어지는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의 주인공 양귀비의 남자 한들나라 장주식 대표이사를 만나 그가 왜 양귀비를 심게 되었는지를 들오 보았다.

처음 한들 나라 장주식 대표이사는 30만평의 대지에 양귀비를 심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미친 사람이라고 손가락 질 했다고 한다. 겨울이면 텅 빈 한들을 쳐다보며 그곳을 양귀비를 심어 함양을 양귀비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진 것이다.

그의 고향 사랑은 서울에서 잘나가던 IT사업을 하던 장주식 대표이사를 고향인 함양에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끌어 결국 고향으로 귀향 해 지금의 (주)한들 나라를 일구어 겨울이면 비워두는 한들 들판을 일일이 임대료를 지불하고 양귀비 씨를 뿌리기 시작했을 때 만 해도 주변 사람들의 의심하는 눈초리로 그를 바라 보았다. 그런 그를 만나 양귀비와의 인연을 들어 본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9-06-10 오후 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