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딘 경쟁
굵은 팔뚝 확연하게 드러나는 배의 근육들 자신의 몸을 최대한 잘 드러내려 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다. 2007년 4월 15일 마산 올림픽 기념관에서는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미스터경남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되면 경남최고의 근육맨이 되는 것이다. 최철규 경남보디빌딩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연륜이 더하여 갈수록 참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으로 생활체육의 선봉이 되어 보디빌딩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대회가 조각예술같이 남성미의 극치를 이루는 육체미의 산실이라며 제88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부탁도 잊지 않았다.

대회는 1라운드에서는 각 선수는 1분간 자유포즈를 취해 심사를 받으며 2라운드 에서는 체급별로 전원의 선수들이 무대에 출장하여 일렬횡대로 정렬, 포즈대형을 취한 뒤 I. F. B. B.의 7가지 규정 포즈의 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04-16 오후 4: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