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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 도림사 그리고 도림계곡
     등록일 : 2011-08-20 (토) 14:03


저 멀리 형제봉이 나란히 사이좋게 곡성읍을 감싸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사시사철 맑은 물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도림계곡을 길게 품고 있다. 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것으로 동악계곡, 성출계곡과 더불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도림사 계곡은 지방 기념물 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반석들이 있어 예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이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고 한 아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이 색다르다. 아니 벌써 계곡 마다 아이들의 환호소리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계곡 정상 부근에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높이 4m에 넓이 30평에 달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멀리 보이는 형제봉은 등산로 코스로 널리 알려져 등산복 차림으로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도 계곡에 땀을 잠시 식혀 가기도 한다.

그렇게 한참을 계곡을 끼고 오르자 저 멀리 높다란 담 위로 목조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최근에 새로 건물을 지었는지 나무색 그대로의 건물이 오히려 눈에 거슬린다. 그곳이 바로 구산선문 중 도림사 다.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km 떨어진 동악산 줄기인 형제봉(성출봉) 중턱에 자리 잡은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원효대사가 화엄사로부터 이주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응진당, 지장전,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고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도림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는데, 인근에는 도림사 계곡이 있다.
 
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것으로 동악계곡, 성출계곡과 더불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도림사 계곡은 지방 기념물 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반석들이 있어 예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이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고 한 아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이 계곡 정상 부근에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높이 4m에 넓이 30평에 달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멀리 보이는 형제봉은 등산로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근에 도림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는 도림사는 1984년 지방문화재자료 22호로 지정되었고 사찰 내에는 도유형문화재 119호 괘불(掛佛)이 소장되어 있다.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것은 도림계곡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놓고 간 쓰레기에서 풍기는 악취가 온통 산을 뒤덮었다. 그리고 도림사 계곡에 놀러 온 경우 문화재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계곡에 출입을 하기위해서는 입장료를 징수할 수밖에 없도록 징수 매표소가 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잘못 된 느낌을 받았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8-19 오후 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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