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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과 토우의 만남전’개최
등록일 : 2013-01-10 (목) 19:48
 ‘짚풀과 토우의 만남전‘을 오는 2월 17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박영경 토우작가와 박선정 짚풀공예가의 작품으로 가난했지만 가슴이 따뜻했던 지난날 이야기를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작품마다 12점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여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태어나면서부터 차별 받고 자란 우리네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옛날 우리 할머니’와 세상의 아무런 걱정 근심도 없었던 어린 시절, 병아리들의 국민(초등)학교 입학에서부터 졸업식까지 유년의 단편적 기억들을 담아낸 ‘유년의 기억’ 등 작품마다 각 12컷 달력 형식으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작가들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생각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며 “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가 어린 자녀들에게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관람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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