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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해군 입영문화제’ 열려
등록일 : 2014-08-04 (월) 23:19
 민·관·군 협업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정정훈)은 8. 4.(월)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4,000여명의 입영장정과 동반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개최되며,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 이라는 구호 아래 과거 어둡고 슬픈 입영현장에서 벗어나 동반 가족 ․ 친지가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입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문화 예술팀․해군 군악대․의장대의 축하공연과․사랑의 편지쓰기 등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추억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창원시 관내 숙박․음식 요금 할인혜택 제공으로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첫 개최된 해군 입영문화제를 시작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우리 고장을 찾는 전국의 입영자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고, 나아가 병역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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