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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전 장병 오늘 하루 특별인권교육 중
등록일 : 2014-08-08 (금) 13:35
모든 부대 모든 장병 훈련 중단 인권교육 매우 이례적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육군을 넘어 사회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육군과 해군, 공군 모든 부대가 모든 장병이 훈련과 일과를 중단하고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전 부대 전 장병은 이날 하루 훈련 등 모든 일과를 중단하고 오전에 지휘관 주관 특별교육을 마쳤다. 오후에는 전 간부와 전 장병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오늘 특별인권교육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특별지시에 따른 교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인권교육은 지난 4월 발생한 윤 일병 사망사건을 인식하고, 지휘관으로부터 이등병에 이르기까지 전 장병에게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훈련과 작전, 부대 일과 중요하지만 병영 내 벌어지고 있는 폭행 등 이번 윤일병 사건의 파장이 크고 재발 방지를 막고 다른 부대 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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