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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버전 카카오스토리 500만 명 초대박
등록일 : 2012-03-24 (토) 23:16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500만 넘어, 카카오톡은 출시 9개월 걸려  국내 통신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 갤럭시 탭, 아이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되는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할 수 있다. 출시 당시만 해도 문자보다 빠르고, 요금도 전혀 들지 않아 국내 통신시장에 대변화를 불러왔다. 지금도 500만 이상의 가입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2일 출시한 카카오톡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버전인 카카오스토리가 단 3일 가입자 500만 명을 육박했다는 것이다. 통신시장에 새로운 이변을 낳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운영업체인 카카오에 따르면 23일 오전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470만 명을 돌파했다며, 지난 20일 카카오톡과 연계된 플로필 앨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카카오스토리가 출시됐다. 카카오스토리는 지난 20일 출시와 동시에 출시 당일 앱스토어 소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무료인기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출시 이틀 만인 22일 3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했고, 다시 하루 만에 500만 명을 육박하면서 가입자 수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카카오톡은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9개월이 걸렸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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