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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신년인사회
등록일 : 2013-01-31 (목) 20:28
이날 신년회는 시작부터 통합창원시 청사 문제를 성토하며 이름을 양보하였는데 이젠 통합되고 나니 시청사까지 양보하지 않고 있다며 울분을 토로하였으며 조용식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원시의회에서 9인모임을 만든다고 하는데 도대체 55명의 머리로 지혜를 짜내도 모자랄 판에 9명의 머리로 청사문제를 해결하려 든다며 창원시의원들의 형태를 비판했다.  또 마산살리기범시연합의 대표로서 시청사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가 상생적 대통합정신을 우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창진의 통합은 흡수통합이 아니라 세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은 더욱 키우고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을 하고자 했던 것이며 비록 절차상 미흡했던 점도 있었지만 세도시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점들을 살려 상생의 대통합정신에 입각하여 진정성 있게 처리하였더라면 지금 쯤 은 당당한 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지역이 통합시 이름을 가져가면 한 지역은 시청사를 또 한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가져가는 것이 상생적 대통합정신이고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순항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고문은 마산시민은 어떠한 경우에도 어떤 상황에도 밀리지 않고 초지일관 시민의 뜻을 반영시키는 줄기차고 집요한 행동을 계속할 것이다. 먼 훗날에 그 때 마산의 유력인사들이 헌신적으로 애를 써 오늘 마산이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해 주었다.  또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길을 가다가 길이 막히면 돌아서야 된다. 마창진통합이 마무리되는 마지막단계를 통추위에서 결정한 것이다. 3개 시민들이 동의를 하고 또 통합을 하는데 어떤 모양새로 할 것이냐 고 마지막 결론을 지은 곳이 통추위였다. 그러니까 시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통추위의 결정은 헌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의 통합창원시는 그 통추위의 결정만 따르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고 밝혔다. 그 현장을 담아본다 마이뉴스코리아/ 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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