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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상인회 도 서울 등 축제 중단 촉구
등록일 : 2013-08-28 (수) 16:50
경상남도상인연합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서울시가 등 축제를 계속 개최하겠다는 것은 갑의 횡포이자 서울시 양심의 문제이다"라며 "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범죄이기에 경남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이를 가장 경멸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남 상인들은 "지금이라도 서울시가 당장 서울 등 축제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고, 진주 유등축제가 세계화의 길로 나아가는데 적극 협조하고 동참해주길 간곡히 부탁 한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서울 등 축제”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경상남도상인연합회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를 통해 호국정신의 발로이자 위대한 호국정신이 남강 물처럼 도도히 흐르는 역사, 문화, 교육, 충절의 도시 진주에서 걔최되는 유등축제를 베낀 서울 등 축제 개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진주시민과 경남도민들의 노력으로 어느 지역축제보다 우수한 축제로 인정받으면서 200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축제,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선정되어 35만 진주시민의 자랑이자, 330만 경남인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아 왔을 뿐 아니라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중소영세 자영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축제가 바로 남강 유등축제이다. 남강 유등축제는 이제 세계축제에도 참여해서 국위선양과 지역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는 역할을 맡은 남강유등축제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훼방을 놓아서야 되겠습니까? 서울시가 등 축제를 계속 개최하겠다는 것은 갑의 횡포이자 서울시의 양심의 문제이다. 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밀어 붙이는 것은 범죄이기에 경남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이를 가장 경멸하는 바이며 서울시는 지금당장 서울 등 축제를 중단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진주 유등축제가 세계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동참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이다. 서울시는 이제 더 이상의 변명이나 합리화를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며 진주남강 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인정하고 폄하, 비하하는 발언들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진주에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장렬히 산화한 7만 민, 관, 군의 혼이 살아 꿈틀대고 있음으로 진주시민의 자존심을 깨 뭉개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35만 진주시민과 330만 경남도민에게 사죄하길 바란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 지난달 31일 진주시장님께서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1인 시위를 하고 면담을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면담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까? 만나면 불리하거나 변명하실 말씀이 없어서입니까? 박원순 시장님,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마십시오. 이제라도 35만 진주시민과 330만 경남도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서울 등 축제를 다시 열지 않겠다는 발표를 지금 즉시 하십시오. 서울시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폭염에 시달리면서도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서울시장님께 간곡하게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베낀 “서울 등 축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 첫째 : 35만 진주시민과 330만 경남도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게 하길 바라며 또한,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 둘째 : 서울시는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위해 욕심을 과감히 버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 셋째 : 약자를 베려하고 서로 돕고 아끼는 가운데 상생의 길로 나와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며, “서울 등 축제 포기”라는 명쾌한 결단을 촉구한다. 넷째 : 경상남도상인연합회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앞으로 서울 등 축제가 중단 될 때까지 투쟁 할 것이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베낀 서울 등 축제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2013년 8월 27일 경상남도상인연합회 회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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