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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대한체육회 가맹 기념
등록일 : 2011-08-17 (수) 18:46
제8회 택견 최고수전 서울 역도 경기장에서 열려
이날 개그맨 김미화씨와 영화배우 이혜은씨가 택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택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노라 포부를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택견꾼들은 민족무예 택견이 대한체육회에 가입하는 것이 그 토록 어려웠는지를 회상하면서 모두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들이었다. 정장선 회장은 택견이 체육회 승인종목이 된 것은 타율에 의해 짓밟힌 민족체육이자 자기 위상을 회복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일제로 부터의 해방이 된 것을 뜻한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정장선 회장은 택견이 체육회 승인종목이 된 것은 타율에 의해 짓밟힌 민족체육이자 자기 위상을 회복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일제로 부터의 해방이 된 것을 뜻한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또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은 택견이 대한체육회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지난 2001년 대한체육회 인정단체와 2003년 준 가명 단체를 거처 대한체육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선 것은 그동안 전통체육종목인 택견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땀흘려온 택견 가족 여러분이 이룬 성과라고 격려해 주었다. 특히 임채정 국회의장은 축하합니다.기쁨니다. 라고 간단하게 치사를 하였지만 자신이 지난날 택견협회 회장으로 재직 시 대한체육회 가맹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스스로 물러났지만 오늘 이렇게 결국은 대한체육회의 일원이 되어 축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제 택견의 정신과 기술을 계승하여 남녀노소 전 국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미래형 스포츠로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택견인 모두의 의무임을 강조하였다. 문화관광부 김명곤 장관은 이날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대독을 통하여 대한택견연맹의 대한체육회 정 가맹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밝혔다. 또 김상현 명예회장은 자신이 택견협회 회장을 10여 년간 하였는데 그때 정 가맹에 가입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조금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입하였다며 자신이 해내지 못함을 아쉬워하였다. 이제 택견은 지난 1991년 10월 15일 가맹 신청하여 자그마치 16년 동안의 길고긴 시간을 수많은 편견과 견제에 의해 수많은 노력과 몇 배의 치밀함으로 드디어 대한민국의 민족무예임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 그 노력과 역량을 모아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무예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마이뉴스코리아/이양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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