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해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배 택견대회 용원문화공원에서 열려
진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용원에서 오늘 오전 10시 진해 최고의 택견꾼을 가리는날이다. 아파트 사이 도시 공원인 용원문화공원 야외에서 펼쳐지는 택견 경기는 제4회 진해생활체육협의회 회장기 택견대회다.

이 자리에서 진해시 택견연합회 김종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택견은 과학적이고 경이로운 氣의 몸놀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특히 2007년 2월 26일 대한체육회 정 가맹 종목으로 채택됨으로 해서 생활체육과 더불어 우리민족 체육이 드디어 전문체육으로서의 반열에 올라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진해생활체육연합회 이상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택견을 저 변화 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함에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택견연맹 허광기 사무국장의 개최선언으로 경기는 시작되고 진해 최고의 택견꾼이 누구인지 참가선수들은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마이뉴스코리아/이양규기자

최종편집일: 2007-04-15 오후 7: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