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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학교 부활...학교 현장 문제 다룰 듯
등록일 : 2012-08-22 (수) 14:38
학교를 중점적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자살 문제 등 보여줄 예정  [청소년 드라마 13년 만에 부활 1보] 학교 현장을 전면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방송된다. 지난 2010년 1월 4일부터 KBS에서 방영된 월화 드라마로 “공부의 신” 이후 2년 만에 청소년드라마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된 것이다.KBS에 따르면 “리얼스쿨 드라마 학교”는 청소년드라마로 방영된 ‘드림하이’와는 다른 청소년들의 소재로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그린 드라마라며, 99년에 방송돼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왔던 학교 시리즈의 연속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1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민홍 PD는 1999년 ‘학교’ 현장을 그리겠다며, 시청률보다 공영성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선포한 KBS가 만든 청소년드라마 학교1를 만든 연출자다. 그가 이번에 13년 만에 학교현장에 복귀하는 것이다. 작가는 김신혜 작가로 확정됐다. 22일 현재 네이버 등 검색창에 학교를 검색하면 TV프로그램 정보란에 학교, 드라마, 2012. 12 방송예정 이렇게 나와 있다. 한 매체는 22일 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시리즈 형식으로 방송된 청소년드라마 학교가 이르면 오는 12월 또는 내년 1월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가 드라마 학교 예산 지원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낳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맞은 이민홍 PD는 2013년 학교는 어떤 모습인지,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를 리얼하게 사실 있는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내비쳤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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