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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인간
등록일 : 2011-08-15 (월) 20:59
경남 마산시 는 국책사업인 로봇랜드 유치 등을 기념하기 위해 로봇시티 마산 특별기획전 “기계와 인간” 전을 3.15아트센터 전시실 등에서 개최하고있다. “기계와 인간”이라는 주제는 가까운 미래에 기계와 인간이 어떠한 관계로, 어떠한 모습으로 공존할 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미래는 청소년들에게도 작품을 창조하는 작가들에게도 호기심과 함께 끊임없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환경 역시 이미 우리가 제대로 인지 할 수조차 없을 정도의 첨단과학기술의 영향권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단편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기계와 인간”展은 로봇에 국한되지 않은 기술과 매체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작품이나 동물을 형상화한 작품들, 또는 평면로봇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계와 인간”展에 참여한 25명의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상상력이 펼쳐진 키네아트의 세계로 단순히 시각으로만 작품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즐거움과 움직임 속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의 것들이 서로 얽혀 만들어 내는 작품들 속에서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은 16일부터 8월25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제1～4전시실), 야외공간에서 전시되며 일반 2천원, 청소년 및 4세이상 1천원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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