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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중소기업 지원 손 맞잡은 정부 3총사
등록일 : 2013-07-17 (수) 16:31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합동설명회 개최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7월 16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국방분야 중소 및 협력기업 1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방분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사업을 3개 기관이 분야별로 집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체들의 궁금증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국방분야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 중인 자금지원 및 기술개발지원사업, 수출 및 판로지원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상기업 선정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문의하였다. 이 자리에 참가한 (주)강운공업의 김춘식 대표는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각종 지원사업들을 활용할 경우 중소기업의 기술부족과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보다 많은 업체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방위사업청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국방분야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합동설명회를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이 국방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합동설명회를 매년 연초에 개최함으로써 국방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새롭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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