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봄 창작 63주년 기념공연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련한 기억 속에 고향처럼 남아 있는 이원수의작 고향의 봄 축제 개막 및 창작 63주년기념공연이 어제 3일 창원 풀만 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심에서 피어나는 고향의 봄”이란 제목의 공연은 주관:(사)고향의 봄 기념 사업회(회장 김일태) 창원시. 창원예총 등에서 후원 하였으며 모듬타악 및 전통 무 "봄의 태동" 시립합창단"중창공연". 국악공연"악사시나위" 창작민요 및 경기민요. “소년소녀합창단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 임규순, 정스원 창원시립무용단의 고향의 봄 환상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4-04 오후 5: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