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제33회 가야문화축제가 4월 10부터 18일 까지 대성동 고분군, 수릉원 일원에서 열려

고구려, 백제, 신라 와 더불어 강력했던 왕국 제4의 제국 철의 가야왕국 바로 그 2천년 가야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제33회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까지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김해시 주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지고 있다.

가야문화축제는 대성동 고분군 특설무대에서 매 시간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볼 수 있고 수릉원 체험존 에서 본격적인 가야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존 에서는 가야문화체험, 가야철기/토기공방체험, 가야복식체험, 병영체험, 순장체험, 유물발굴체험, 문양목판인쇄체험, 가야인 생활체험, 등 가야시대로 돌아가 그들의 생활일체를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해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또 매년 특설무대에 올리는 "제4의 제국" 뮤지컬 공연은 가야문화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이 반드시 보아야 할 대작으로 감동과 재미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아시아의 다양한 예술 공연이 시간대 별로 무대 위에 펼쳐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최종편집일: 2009-04-14 오후 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