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없고 화해하고 용서하며 상생하는 한해가 되기를

마산 삼학사(천태종)에서는 마창불교 연합회 이사장 지태 스님등 사부대중이 함께 하여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등불을 마산 사보이 호텔 앞거리에서 가졌다.

이날 삼학사 주지 갈지 스님은 오신 모든 불자님 가정에 등불을 밝혀 세상의 등불이 되자는 인사말을 해주었고. 마창불교연합회 이사장 정법사 주지 지태스님은 나라도 지금 어렵고 이런 저런 복잡한 일들이 이렇게 등불을 밝히는 마음처럼 맑고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해주었다.

이날 점등식은 삼학사 신도회에서 준비한 7층높이의 탑 모양으로 만든 장엄구로 탑 주변에는 학 네 마리가 에워싸고 탑 상단에는 천태종의 상징 인 금강저가 올려져 있다. 2553년 전 부처님 오신 뜻에 따라 서로 다툼 없고 화해하며 상생하는 한해가 되기를 더불어 발원해본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9-04-19 오후 8: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