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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해군 입영문화제’ 개최
등록일 : 2012-09-24 (월) 18:13
 “대한민국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해군병 입영을 축하하는 문화제 열려 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은 24일 월요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000여명의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경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해군 입영문화제는 입영장병과 가족들의 입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병역이행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입영축하 행사로 지난 상반기(4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치어리더팀의 응원 퍼레이드, 전자현악 연주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사랑의 엽서쓰기, 입영카페, 추억의 포토존, 지역 관광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입영자와 가족,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원시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입영가족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경남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병역이행의 출발점인 입영현장에서 축하하는 입영문화로 정착하여 국민 모두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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