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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과 함께 남해안절경 찾아서 ‘벅찬 감동’
등록일 : 2012-10-12 (금) 19:05
해군함정타고 참가자 600명 이충무공 승첩지 순례, 남해안 절경 감상  10월 13일(토),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해군함정을 타고 진해, 거제 등 임진란 해상 승첩지 및 남해안 관광 절경지를 탐방하는 ‘제4회 해군함정과 함께 남해안 절경을 찾아서’(부제 : 이순신 제독 승첩지 해상순례)행사를 개최 한다.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한 행사에는, 2,200명이 신청 400명이 선정되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음을 짐작 할 수 있었고. 또 전국에서 모집한 400명 외에 산간벽지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초청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LST함 대신 우리나라 최대의 군함인 독도함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감동이 배가 될 예정이다. 제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독도함을 타고 남해안 절경을 본다는 것에 설레어 밤잠을 설쳤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가슴 벅찬 감동이었다”며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진해 군항에서 군악대 및 의장대의 환송 출항행사를 시작으로 출발한 독도함은 거제 옥포에서 남해안의 절경와 이충무공 승첩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다시 진해군항으로 돌아온다. 운항 중에는 임진왜란 및 한려수도 관련 영상물 상영, 문화해설, 선상음악회 개최, 레크레이션, 거북선 만들기 체험 및 조선수군의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어 참가자들의 즐거운 탐방을 도운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구축함인 독도함 및 군악대, 의장대, 캄보밴드 등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인 해상순례를 기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4회를 맞는 이번행사가 독도함 지원 등으로 더 알찬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경남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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