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 과학축전에서 변검 공연을 만나다
2008 국제 과학축전이 열리고 있는 창원CECO에서 변검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변검은 얼굴에 가면이 순차적으로 순간 바뀌는 기술로 변검은 기교, 기술, 예술성 3자가 결합된 예술이며 어느 하나가 모자라서는 안된다. 변검은 형태로 정태를 표현하며 그의 신기함을 나타낸다. 변검은 예술이며 간단한 잡기따위가 아나라고 한다.

그러므로 공연자는 맘 속에 수자가 있어야 하며 변검은 상이 마음따라 변하여야 하며 演(흐를 연), 神(영묘할 신), ?((음운 운), 手(손)， 眼(눈)， 身(몸)， 步(걸음 보)가 강한 동시에 유연함을 연기해야 한다.

공연자의 복장, 도구는 민족화, 합리화; 가면은 색채화, 개성화; 동작은 교건화, 조형화, 조각화가 조화되어 변검 공연은 예술화되어야 하며 기교하지 않고 아름답다.

또 변검은 단지 가면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가면 속 그림의 의미와 하늘, 땅 , 주위의 사물과 어울려 몸으로 표현하고 공연이 끝났을때 진정한 땀을 흘려 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으면 그것이 변검을 다한것이라고 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8-12-07 오후 3: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