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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봉사단 삼성병원에서 음악회열어
등록일 : 2011-08-15 (월) 20:19
삼성병원입원환자와 함께하는 즐거운음악회를가 열렸다 지난 12월 23일 마산에 있는 삼성병원 본관 1층 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몸을 다친 환자나 혹은 오랜 병으로 고통 받았을 환자들이 하나, 둘 모여 흥겨운 노랫소리에 맞추어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치기도 하고 때론 흥에 겨워 어께를 들썩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바로 다솜봉사단 이병조 단장(가수 용이)외 회원들이 입원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망과 함께 즐거운 음악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공연은 MC 곽범 씨 의 구수하고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 되었는데 가수 은주씨의 색소폰 연주를 오프닝으로 진승환씨 등 입원 환자 5명의 노래자랑이 한판 벌어져 열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다솜봉사 단장 가수 용이 씨 는 “열두 줄” 열창해 주었고 가수 신혜숙, 통기타 가수 광택, 가수 민자, 가수 태민등의 열창과, 가수 윤아 씨의 "춤추는 밤"등을 열창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다솜봉사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인 재활병원이나 노인정, 장애인, 청소년시설등을 돌며 위문공연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라고 한다. 한편 삼성병원 김영수과장(기획실)은 환자분들의 호응도가 좋았으며 후에 다시 한 번 다솜봉사단을 초청했으면 좋겠다. 며 다솜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현 하였다. 다솜봉사단은 앞으로 사회봉사 차원에서 길거리 공연이나 교도소 공연, 군 부대 위문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데 자신들이 가진 미약한 힘이나마 일조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다솜봉사회에 후원이나 동참을 원하거나 행사. 위문공연 등 문의 사항은 이병조 단장(011-9508-0022)또는 가수 윤아 씨(010-5743-6788)에게 연락하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곳은 적극 달려가겠다고 한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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