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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병 입영을 환영합니다
등록일 : 2012-05-22 (화) 09:43
 입영 시 교통 편익 및 ‘나라사랑 카드’ 활용 인도‧인접 전면 시행 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은 5월 21일 월요일, 경남 진주시 소재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6,000여명의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군 군악대 연주 사진 이번 공군 입영문화제는 병무청 박경규 차장이 참관한 가운데 사랑의 엽서쓰기, 입영카페, 추억의 포토존, 전국 어린이 나라사랑 그림 전시회 등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더 다양해진 이벤트는 물론, 입영문화제 종료 후에는 참여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주성 팸 투어도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입영문화제는 입영부대까지 오는 시내버스의 증편 운행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대까지 수송차량을 배차하였으며, 입영자가 소지한 나라사랑카드를 신분인식기(카드리더기)에 체크함과 동시 신분확인과 입영결과가 정리됨으로써 인도․인접 시간을 1시간 이상 크게 단축하는 등 입영장정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나라사랑카드로 입영하여 지체 시간을 줄이는 편리한 시스템 도입 본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치어리더팀의 응원 퍼레이드, 댄스팀(JUST&THE WILDS)공연, 전자현악 연주, 공군 군악대 연주 및 의장대 시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공연무대 종료 후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 위상을 알리는 공군 최신예 전투기 F15K와 고등훈련기 KT-1 의 시범비행으로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입영카페를 둘러보고 있는 박경규 병무청차장(가운데), 김덕기 경남병무청장 이날 공군입영문화제를 참관한 박경규 병무청 차장은 “입영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병역이행의 출발점인 입영현장에서 축하하는 입영문화 정착 및 국민 모두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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