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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후 5시 30분 한미 정상회담 예정
등록일 : 2012-03-25 (일) 16:18
지난 15일 발효된 FTA와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관련 대응 방안 논의 할 듯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6보] 코엑스 국제미디어센터 유명조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오후 5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오전에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오바마는 헬기를 이용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 북한을 보고 왔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바마는 오후 5시 청와대로 이동해 5시 30분부터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한미 정상회담에서 지난 15일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 만나는 두 정상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또한 두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등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특별취재단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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