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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안보 정상회의 안전은 우리에게 맡기세요.
등록일 : 2012-01-21 (토) 17:19
경호 안전통제단 본격 안전 활동 돌입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3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예정인「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3개월(D-90) 앞두고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경호 안전통제단(단 장: 어청수 경호처장)은 종합계획 수립과 점검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안전 활동에 들어가 있다.핵 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설치에 관한 대통령령 및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월 1일 출범한 경호 안전통제단은 1년 동안 준비활동에 매진해 왔다. 경호 안전통제단은 50여 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등에 대한 경호뿐만 아니라 행사안전에 관한 범정부 차원의 단일기구로서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경호처와 함께 경찰청ㆍ국가정보원ㆍ국방부ㆍ소방방재청ㆍ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고 있다. 2. 경호 안전통제단은 지난 1년여 동안 기관별 기획팀으로 준비활동을 진행한 6개 참여 기관은 지난 12월 1일 기관별 작전본부로 조직을 확대하여, 행사장 경호활동과 전국차원 안전관리를 통합 시행하고 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 경호안전 작전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 6개 기관별 작전본부는 경호안전통제단의 종합계획에 따라 기관과 기능에 따른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군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중요ㆍ보안목표시설의 방호인력 배치계획 등을 시행 예정이다. 또한 경호안전에 관한 임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는 27개 유관기관들은 공항운영ㆍ교통관리ㆍ식음료관리 등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경호안전 대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경호 안전통제단은 완벽 경호 대책을 시행하면서도 각종 통제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통제를 실시하더라도 도로의 전면차단보다는 부분차단, 우회로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 등을 통해 제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통제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에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교통통제 시간과 범위를 최소화 할 예정인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시민의 협조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경호 안전통제단측은 “G20 서울 정상회의를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비롯하여 다자 정상회의를 수차례 치르며 다양한 경호안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능얼굴인식시스템 같은 첨단 IT 기술에 기반 한 선진화된 경호안전 신기술을 적용하고, 유연한 임무 수행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국민 친화적 경호안전을 실현함으로써 성공적 정상회의개최와 국격 상승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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