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산업체 4곳, 잠수함 탑재장비 입찰 담합 제제
등록일 : 2012-02-05 (일) 15:26
과징금 총 59억원...방산분야의 경쟁 확산 기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2009. 2. 12. 공고한 「장보고-Ⅲ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시제/시제협력업체 선정입찰」5건에 대한 입찰담합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총 59억 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입찰참여자(4): 엘아이지넥스원[LIG Nex1], 삼성탈레스[STC], 에스티엑스엔진[STX-엔진], 한화 등 4곳으로 이들 참여자들에게 '담합 금지명령' 으로 시정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총 59억 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했다.(엘아이지넥스원 24.7억원, 삼성탈레스 26.8억원, 에스티엑스엔진 4.3억원, 한화 4.1억원) 이는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8호(입찰담합)을 적용한 것이다. 이들의 담함 내용을 살펴 보면 [LIG, STC] 양사는 장보고-Ⅲ 전투체계 시제업체 입찰(입찰①)은 STC가, 소나체계 시제업체 입찰(입찰②)은 LIG가 각각 단독으로 입찰하기로 합의하였고, [LIG, STX, 한화] 3사는 장보고-Ⅲ 소나체계의 시제/시제협력업체 입찰 4건(입찰②∼⑤)에서 각각 단독으로 입찰에 참가하기로 합의하였다는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