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지역에서 음악을 취미로 하는 분들의 모임인 ‘동서남북’ 의 진해루 공연
진해 지역에서 음악을 취미로 하는 분들의 모임인 ‘동서남북’이 시원한 진해 앞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해루 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8월2일 가졌다.

이날 진해루 에는 동서남북의 공연을 보기 위해 약 1200여명의 시민이 찾아와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7080 세대의 편안한 음악, 추억의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식힐 수 있었다.

진해에서 수많은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조명선 ‘동서남북’ 단장 과 단원들은 시민들의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주었다.

‘동서남북‘ 의 공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장복산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다. 등산도 하고 이들의 거리 공연도 보고 한편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도 젖어들 수 있는 좋은 추억의 시간에 잠시 빠져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날 2일 진해루 7080 콘서트 공연 때 부른 노래는 - 얼룩 고무신 , 어느 날 오후, 내가 말했잖아, 숨어 우는 바람소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알 수 없는 인생, 안개 속 두 그림자. 외 10여곡 이다.

마이뉴스코리아/이동훈PD

최종편집일: 2008-08-10 오후 8: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