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통합상가 14~15일 거리 음악제 및 거리 공연 펼쳐
창동거리가 출렁인다. 대한민국의 광복 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가 거리 가득 펄럭인다. 하지만 조금은 슬프다. 왜 개천절이 있고 광복절이 있는데 굳이 건국절을 기념하는 이 무슨 일인가. 그래서 마이뉴스코리아는 건국절을 기념하는 것이 아닌 광복 63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 행사로 칭했다.

14일 저녁 7시 부터 시작된 창동 거리 음악제는 창동통합상가 상인회 에서 14일~15일 이틀간 창동사거리 에서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팬플릇연주, 색소폰연주, 그리고 '태문C 낭만 7080' 음악 공연과 비보이. 힙합, 재즈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또 15일에는 오후 3~4시 사이에는 얼굴에 태극문양을 그려 넣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거리 행사가 열렸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8-08-16 오후 4: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