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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7개 민간 전문 시험 기관과 협약 체결
등록일 : 2011-08-30 (화) 13:52
품질보증업무 전문성 및 국방마크 인증제도 신뢰성 향상 기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 등 7개 민간 전문 시험기관이 30일 기품원 회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7개 시험전문기관 -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부원장 조덕호)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심윤수)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 -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 -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김현일)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  이번 협약은 국방분야 품질 보증 전문 기관인 기품원과 민간 전문 시험평가 기관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군수품 품질보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방마크 인증제도에 대한 업계 및 국제시장에서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국방마크 인증제도는 기품원이 방산분야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을 심사하고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국방마크를 부여함으로써, 국내 국방관련 제품의 국제 경쟁력 향상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국방마크 인증을 받은 업체는 3년간 마케팅 자료, 제품 표시 및 제품포장 등에 부여받은 국방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정부의 절충 교역 시 협상(offset)품목으로 추천되거나, 해외 수출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포함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기품원과 7개 민간 전문시험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방마크 인증 심사와 관련한 제품시험절차, 인증위원회 운영 및 심사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품원은 이를 통해 국방마크 인증 제도의 실효성이 증대됨으로써, 해당 제품들의 국제 인지도 및 수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품원 최창곤 원장은 "7개 민간 전문 시험기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품 품질보증 업무의 전문성 및 국방마크 인증제도의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라며, "향후에도 이들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감으로써, 국방분야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2011.8.30.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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