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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대도 월급받고 간다
등록일 : 2011-11-03 (목) 21:04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송하선)은 2012년 1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해병대․육군 유급지원병을 11월3~4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군 모집병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83.1.1~1993.12.31 출생자)의 중졸학력 이상자로 신체등위 1~3급 현역입영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은 가능하며, 1차 전형에서 합격하면 지원병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분야별로는 관련된 자격․면허를 소지하였거나 전공에 따라 지원 가능하나, 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도 있다. 모집분야는 ▶육군은 기술행정병, 의장병, 특별경호병 등 개별모집특기병과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병을 해군․해병대는 일반․기술병, 군악병 등을 ▶공군은 일반․기술병, 의장병, 군악병, 특수임무헌병 등이다. 또한 육군의 경우 의무복무를 마친 후 전문하사로 임관되어 일정한 보수를 지급받는 유급지원병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모병센터에서 인터넷접수로 이루어지며, 입영대상자 선발은 자격․면허, 전공학과, 면접전형 결과 등을 종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참고로 현재 현역병 복무기간은 육군과 해병대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이며 유급지원병은 3년이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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