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호강변 일원에서 5월2일부터 7일까지 제5회 경상남도공예축제 및, 8회산청한방 약초축제 개최

산청군 경호강일원에서는 지난 5월 2일 부터 7일까지 8회 산청한방약초 축제와 제5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한참 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4일 저녁에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5일 어린이날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로 바뀌면서 전국각지에서 자가용으로 관광버스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산청군에서는 여러 가지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군민과 지자체봉사자들의 활동이 대단했다.

정문에 들어서면 천왕봉이 눈에 뛴다, 물론 축소판이며 한눈에 지리산 및 그 웅장한 줄기를 볼 수 있으며 약초의 서식지를 표현하고 있다. 앞 전시 동에는 지리산약초 및 야생화, 도자기, 경호강 인근에서 서식하는 황금 쏘가리 등이 전시되어있으며 주변에는 약초 상들이 즐비하게 있다.

한편에서는 "오부리 우리가락풍물회"의영남사물놀이(회장 허춘탁. 총무 이애심, 상쇠 한명희)등 다른 풍물패의 공연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했다,

제5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김대환 공예협동조합회장(은월흙담)의 상세한 작품 설명이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강효진 공예협동조합이사장은 많은 사람이 와서 많은 예술품을 감상하고 평가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으며,

공예축제현장에는 생활도자기,나전칠기,분청도자기,한지공예,목공예,매듭공예,가야토기,금속공예,누비,유지,칠보,섬유공예등이 참여하고 있었고. 체험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08년5월7일까지 열리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8-05-06 오후 1:59:24